의뢰인후기

체력단련중 상이, 보훈보상대상자에서 국가유공자로 변경되었습니다.
마이 22-01-07 15:23 1,221 hit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군대에서 다쳐서 당연히 국가유공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혼자 신청을 했으나

보훈보상대상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체력단련 중에 다쳤다고 보훈보상 대상자 판정을 내리더라고요..


보훈보상 대상자 판정을 받고 국가유공자가 될 수는 없나 해서 인터넷을 찾다가

서울행정심판사무소를 알게 되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소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뭐 100프로 변경할 수 있다는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맡겨주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공사례가 많은 사무실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저와 같이 구분 변경을 신청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는 사실에 믿고 맡겨보자 생각했습니다.


이미 한 번 신청했던 터라 제가 준비할 서류는 몇 가지 없더군요.

그렇게 행정심판을 진행하는 동시에 신체검사는 기준 미달 되어서 재심 신체검사를 도와주셨고,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심판 결과를 기다리다가 국가유공자로 변경하는 행정심판이 기각이 되었다는

재결서를 받고서 솔직히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장님께서 한번 더 진행을

해보자고 말씀하셔서 구분변경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구분변경 접수를 하고 저는 일 때문에 잠시 해외로 갔는데

10월 말엔가? 공상군경 요건 해당이 되었다고 심의의결서가 왔다고 했습니다.


업무 때문에 바로 한국으로 입국을 하지 못했고 며칠 전에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서울행정심판사무소 사무실에 공문을 갖고 들렀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_ _)

체력단련 중에 뛰다가 다쳐서 주변에서는 보훈보상대상자로 만족하라고 했었는데

서울행정심판사무소를 만나서 바뀌었네요 ^^


 2년 동안 함께 사건을 처리해주신 소장님, 실장님, 직원들한테 고마운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저는 당연히 국가유공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보훈보상 대상자 판정이 났고,

보훈보상 대상자에서 국가유공자로 변경 신청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서울행정심판사무소를 몰랐다면 전 영원히 국가유공자 문턱에 오르지 못 했을 겁니다.

제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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