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후기

이명과 난청으로 국가유공자 요건 해당되었습니다.
김천의푸른맹수 22-01-07 15:14 129 hit

포병장교로 6년간 군생활을 하면서 3년차 중위때부터 이명과 난청 증상을 겪었으나

처음에 장기복무를 희망하여서, 병원기록이 장기복무심사에 불리하게 작용될까봐

병원에 안가고 참고 있었습니다.


계속 귀안에서 삐- 소리가 나고 낮에 생활을 하면 잘 인식이 안되다 한번 인식이 되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고 불면증까지 겪고 있었습니다.


결국엔 전역이 확정되고, 군생활 중 입은 피해를 보상 받을 방법이 없을까 해서 생각한 것이 국가유공자였습니다.

하지만 혼자 진행하기엔 노하우도 없고 서류도 복잡하고,

 군대도 전역직전까지 일을 빡세게 시켰기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전역 8개월전부터 인터넷 검색과 주위사람 수소문 끝에 

서울행정심판사무소를 알게 되었고,

무슨일이든지 결과로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성공건수에 마음이 끌려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5년간 병원기록이 없어 마음이 찝찝했지만

서울행정심판사무소가 안내해주는 대로 일을 진행하였고

2개월에 한번 정도 사무실에 방문하여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결국 1번만에 요건 해당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일이 너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요건 통보 받기가 어려운 것인지도 몰랐으나
 까페에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전역후에 진행하여도 꼭 안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전역전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고 계약하면 상당부분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간부나 병사나 이건 똑같지 않을까요?


전역후에 할 절차와 전역전에 할 절차가 따로 있으니까요.

아무튼 계속 도움을 받아 등급판정까지 꼭 성공해서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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