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에 부대 내 이사 중 손목이 다쳐
1. 군의관한테 말하니 소염약 먹고
2. 2~3달 간 계속 아퍼, 휴가 중 민간병원 x 레이 촬형 후 의사의 mri 촬영 권유
3. 그 후 수도병원에서 mri 촬영 후 수도병원 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이상없지만 굳이 고치려면 뼈 단축수술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몇달간 일하면서 버티다가
4. 2019년 5월 말년 휴가 때 민간병원에서 2018년 위에 수도병원에서 찍은 mri 판독을 받으니 tfcc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 때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말년이기도 하고, 2018년에 일찍 치료 받았다면 지금보다 나았을텐데..)
굉장히 좌절했고, 잘 낫지 않는 부위라 수술을 해도 보존적 치료 밖에 되지 않는 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때 좌절과 억울함을 삼키다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신청을 알게되었고
검색 중에 서울행정사무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서울행정사무소와 같이 준비해서
요건해당이라는 1단계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혼자서 준비했다면 분명히 안되었을겁니다.
군대 내에서 부상 과정을 보았던 전우,
진단정보,
치료 기록을 가지고 계시다면
서울행정사무소랑 같이 준비하는게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단 확실히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