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국가유공자에 대해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가,
혼자 신청 해보았다가 비해당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언 5년이 지난 후 다시 한번 국가유공자 신청을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던 중
서울행정심판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게 되었고,
기나긴 상담 끝에 서울행정심판사무소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주어서
국가유공자건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혼자 준비 할때에 비해서 까다로운 것이 많아서 조금 짜증도 났었지만,
확실히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 스스로 신청하는것 보다는
좋은 결과를 통보를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은 점점 들었습니다.
그리고 3~4개월이 지난 후 보훈청에 서류가 접수 됐다는 연락과 함께 기나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다른 신청자들에 비해서 엄!~청 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유는 필요서류를 요청 했는데 답변이 오지 않는 다는 이유로 1년 1개월의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통의 문자가 오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 확인을 했는데 이번에는 해당처분을 받을것입니다.
솔직히 결과 확인 한 날 좋아서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서류 결과 기다리면서 다른 행정사무소에 전화해서 신청 할 것처럼 문의 했는데
저의 병명으로 절대 국가유공자 될 수 없다고, 신청 하지 말라고 하는 곳이 전부 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서 솔직히 포기 했었는데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서 기쁨니다.
저의 병명은 반월상 연골 파열에 의한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혹시 군대에서 훈련 중에 혹은 과도한 임무를 통해서 저와 같은 병명을 얻은신 분이 있다면,
괜히 다른 곳에 의뢰 하기 보다는 믿을 수있는 서울 행정 심판 사무소를 통해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신체검사 받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신체등급에서도 좋은 결과 나오면 안된다고 했던 행정 심판 사무소에
통화 내역이랑 글 남길 예정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