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작년 3월경 훈련소 생활중 원인불명의 이유로
갑자기 쓰려져 장기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군 관련 용어도 생소해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서울행정사무소를 카페를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사례들이 정리되어 있었고
마침, 동생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보훈보상대상자가 된 글을 읽고
확신이 들어 사무소에 문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알려준대로 관련서류를 조금씩 준비해 나갔고
의병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보훈처에 서류를 접수하였습니다.
내과질환은 증명이 어렵고 심사가 까다로워
3개월도 안되어 결과가 나왔고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되었습니다.
혼자 준비해야 했다면 너무 막막했을텐데
서울행정사무소에 의뢰해서 짧은 기간에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많이 지쳤는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 다행이고
남은 신체검사도 잘 통과하여
마지막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행정사무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