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후기

내과질환 및 2차질환으로 요건해당
제인장 22-01-05 12:06 51 hit

안녕하세요 후기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고 말재주가 없어서

제가 요건통지를 받기까지 과정을 한번 읊어 드림으로서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를 가지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몇자만 적어봅니다


대한민국 현역 남성이라면 예비군을 가듯이 저도 당연히 예비군을 갔죠

거기서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중에 국가유공자 및 보훈자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도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중에

혹시나 저도 부대에서 안좋았던 것이 있는데 이런 것도 혹여나 될지

 느즛이 물어보니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훈자 신청을 한번도 안해봤던터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막막해 하던 찰나

아는 지인이 서울행정사무소를 통해서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소리에 바로 사무실로 전화해 연결하였더니,

상담사님께서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시 더라구요.


이런 사례가 몇 있어 가능 할 듯도 하다고... 그래서 서울행정사무소에서 준비해야 될 것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진짜 편하게 서류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 서두가 너무길었네요

제가 조금 복잡한 상황이라 그냥 날짜순으로 경위를 말씀드릴께요.
제가 이등병 말쯤되니 호흡이 가파지고 숨을 못쉴정도?? 옆으로 돌아누워자면 가슴에서 물이 흘러가는 느낌(꾸르륵거림)

그때 휴가를 앞두고있으니깐 아프단 소리를 못하겠는거예요,

 아프면 신병휴가를 못나간단 소리를 들어서..


(첫 휴가가 얼마나 좋은지 전부 아시죠??) 그래도 분대장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이야기 하고 했더니

그럼 휴가나가서 진료받고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신병휴가, 노는것도 호흡때3문에 잘 못 놀고 하니깐 병원은 가보자 하고

  X-ray 찍었더니 폐가 양쪽에 안보이는겁니다. (흉수가 참으로서 안보임

정밀검사 해보니 '결핵성흉막염'이라고.

그래서 복귀를 국군병원으로 했죠. 몇일 뒤 괜찮은가 했더니 다시 고열.(39도 정도)


몇일간 밥을 못먹이니 포도당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날 저녁에 주사를 맞은 곳에 근육통이 심해져서 주사를 제거했습니다.

그 부터 손목부터 시작하더니 손목 전체에 힘이빠지더라구요. 원인은 모르니 수도병원이나 여기저기 협진을 다녔죠.

집에서도 그걸 알고는 대학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겠다하고 나왔습니다. 병명은 '좌측요골신경협착증'

통증이 나날이 심해지니깐 응급으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수술이다보니 재활이 필요해서 다시 국군병원으로 ...

국군병원에서 결핵성흉막염으로 계속 약을 복용 중에 우측 목이 부어오르는 겁니다.


국군병원에서도 저한텐 터치를 안하더라구요 나가서 진료보겠다하니 다음날 바로 나가라고..

그때갔던 대학병원 진료받으니 '결핵성림프절염' 우측경부 염증을 제거하고, 저는 그렇게 병을 또 얻었습니다.


이렇게 신청을 하니 공교롭게도 3개 상이처를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신경협착증은 2차적인 질환으로 인정.

4월초에 서울행정사무소에 의뢰하여 9월에 서류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도 다음달 10월 말에 신체검사 예정입니다.

서울행정사무소에서 하라는대로 서류준비하고 수시로 통화하여 준비하니 빠른 시일에 결과를 받아보더군요


(후기 보니 몇년씩 걸리는 분도 계심) 소장님 및 상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군요.
너무 서두없이 쓴 글이라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요약*

1)군 생활중 결핵성흉막염 발병

2)항결핵제 복용 및 고열로 인한 식욕부진으로 정맥주사

3)정맥주사 중 좌측 팔 통증 (초기 통증은 없었으나 힘이 빠지면서 통증 극심해짐)

4)좌측요골신경협착증으로 신경절단 및 봉합

5)항결핵제 복용중 우측경부 부품 결핵성림프절염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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